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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마당서 길렀는데…1,065kg 초대형 호박 됐다 '대박'

미국 캘리포니아 하프문베이는 '세계 호박의 수도'라고도 불리고 매년 전 세계에서 가장 무거운 호박을 뽑는 대회가 열리기도 합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대회가 열렸는데 40년 대회 역사상 두 번째로 무거운 호박이 등장했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1톤 초대형 호박'입니다.

1톤 초대형 호박

올해 호박 경연대회에 출품된 호박들입니다. 정말 웬만한 바위들보다 훨씬 큰 쟁쟁한 후보들인데요.

이 중에서도 가장 무겁고 대회 역사상 두 번째로 무거운 호박으로 트래비스 진저 씨의 바로 이 호박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1톤 초대형 호박

무게는 2,350파운드, 약 1,065kg으로 1톤이 넘는데요.

40년 대회 역사상 두 번째로 무거운 호박입니다.

주인 진저 씨는 우승 상금으로 약 1,900만 원을 받았다고 하는데 진저 씨는 그런데 전문 농업인이 아니라고 합니다.

진저 씨는 대학의 원예강사로 자투리 시간에 집 뒷마당에서 호박을 길러봤는데 하루 10차례 물을 주고 2번 이상 비료를 준 결과 이렇게 1톤 넘는 호박이 탄생했다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와~ 이거 먹을 수는 있는 건가요?" "신데렐라에 나오던 호박 마차가 여기 있네!ㅎㅎ"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iNewZ TV, Sacramento B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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