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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캠프서도 코로나19 확진…현장 유세 잠정 중단

바이든 캠프서도 코로나19 확진…현장 유세 잠정 중단

해리스 민주당 부통령 후보 참모 확진

김수형 기자 sean@sbs.co.kr

작성 2020.10.16 07:14 수정 2020.10.16 14:16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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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제 대선이 20일도 채 남지 않은 미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6만 명 가까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민주당 바이든 후보의 러닝메이트죠, 해리스 부통령 후보의 참모도 확진 판정을 받아서 해리스 후보의 현장 유세가 잠정 중단됐습니다.

워싱턴에서 김수형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해리스 민주당 부통령 후보의 홍보 국장과 항공사 승무원입니다.

항공사 승무원은 캠프 인사는 아니지만, 지난 8일 펜스 부통령과 토론회에 참석하기 위해 해리스 후보 인사들이 탑승했던 비행기를 담당했었던 인물입니다.

해리스 후보는 이 같은 사실을 트위터에 공개하면서 자신은 이들이 확진 판정을 받기 전 이틀 동안 밀접 접촉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보건당국 규정에 따르면 격리 필요는 없지만, 가장 높은 수준의 코로나 예방에 대한 캠프의 약속을 지키는 차원에서 일요일까지 현장 유세를 화상 유세로 전환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와 다른 캠프 인사들도 확진 판정 이틀 사이 감염자들과 접촉하지는 않았다고 선거 캠프는 밝혔습니다.

하지만 대선이 19일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부통령 후보가 발이 묶이면서 선거운동에 일정 부분 차질이 불가피해졌습니다.

미국의 코로나19는 하루 신규 환자가 6만 명에 가까워졌습니다.

이는 지난 8월 이후 두 달 만에 확진자가 가장 많아진 것으로 코로나 재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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