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LPGA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김세영이 여자 골프 세계 랭킹 2위로 도약했습니다.
김세영은 오늘(13일)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7위에서 5계단이 상승한 2위에 올랐습니다.
이 대회에서 준우승한 박인비는 9위에서 4위로 올라섰습니다.
고진영이 지난해 7월 말부터 계속 1위를 유지하는 가운데 8위 박성현까지 한국 선수 4명이 세계랭킹 10위 안에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