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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전역 5일 차' 샤이니 키, 해병대 복무 중인 민호에게 "나오기나 해"

[스브스타] '전역 5일 차' 샤이니 키, 해병대 복무 중인 민호에게 "나오기나 해"
최근 전역한 그룹 샤이니 키가 아직 복무 중인 멤버 민호에게 짓궂은 장난을 건네며 '찐친' 케미를 보여줬습니다.

지난 8일 전역을 기념해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에 나선 키는 "변함없이 응원하고 지지해줘서 감사하다"며 먼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어 그는 앞으로 출연하고 싶은 프로그램과 먹고 싶은 음식, 해보고 싶은 일 등 팬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라이브 도중 해병대 복무 중인 민호가 댓글 창에 깜짝 등장해 팬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민호는 키의 라이브 방송에 많은 채팅 댓글을 남겼고, 이를 발견한 많은 팬들이 키에게 "채팅 창에 민호 오빠 있어요"라고 알렸습니다. 그러자 키는 "최민호 이제 (전역까지) 한 달 남았나? 난 밖에 있지롱~"이라며 약 올리는 제스쳐를 취해 웃음을 안겼는데요, 키는 또 "곧 휴대전화 반납해야 할 텐데 이거 볼 여유가 어디 있어? 얼른 휴대전화 내라"며 얄미운 미소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후 민호가 키에게 장난으로 "(방송) 감 떨어졌다"는 농담을 건네자 키는 "넌 나오기나 해"라며 전역한 자의 여유를 보였는데요, 이에 민호는 "진짜 너무한다 정말. 보고 싶다는 사람한테 놀리고"라며 서운해했고 키는 "말만 이러는 거 알잖아. 근데 빨리 휴대전화 반납해라"며 또 한 번 재치 있게 받아쳤습니다.


키는 또 민호가 휴대전화 반납할 시간이 다가오자 꽃잎으로 눈물을 닦는 듯한 제스쳐를 보이기도 했는데요, 마지막으로 민호는 "전역 축하하고! 건강 잘 챙기고 있어!"라는 따뜻한 인사를 남겼습니다. 이를 본 많은 팬들은 "역시 샤이니 동갑내기 케미 보기 좋다", "다정한 우리 민호 보고 싶네" 등 훈훈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대한민국 병무청' 유튜브, SM엔터테인먼트, 네이버 V LIVE 방송화면 캡처, '91linegif' 트위터)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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