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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랜선'으로 즐겨요

<앵커>

인천을 대표하는 펜타포트 음악축제가 올해는 온라인으로 개최됩니다. 또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힐링 음악회도 열릴 예정입니다.

인천지국에서 김호선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로 15주년을 맞는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오는 16일부터 이틀간 송도 달빛 축제 공원에서 개최됩니다.

자우림과 국카스텐, 부활 등 국내외 락 밴드가 출연해 공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또 신인 음악인 발굴 프로젝트에 참여해 심사를 통과한 6팀도 무대에 오릅니다.

이번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처음으로 온라인을 통해 펼쳐집니다.

온라인 관객은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하고 화상으로 출연진과 관객이 소통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홍정수/인천관광공사 축제이벤트팀장 : 저희가 펜타포트 매니아 6백 명을 랜선으로 초대해서 마치 행사장에서 직접 행사를 즐길 수 있는 그런 느낌으로 연출을 했고요.]

이번 공연은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 등 6개 온라인 공식 채널을 통해 관람이 가능합니다.

이와 함께 오는 15일 오후 6시 인천애뜰 광장에서는 시민 위로 힐링음악회가 열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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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 내 기업과 대학, 연구소들의 자유로운 교류를 위한 기업지원센터가 오는 수요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갑니다.

입주 기업이나 기관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과 회의 시설 등이 갖춰진 지원센터에서는 경영 상담 및 투자자를 위한 기업 정보 등도 제공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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