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한 어린이집에서 원아와 교사 등이 집단으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오늘(12일) 대전시에 따르면 유성구 상대동의 한 어린이집 원아 3명과 교사·직원 4명이 확진됐습니다.
이곳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대전 389번 환자가 다니던 어린이집으로, 대전 389번 어린이 환자는 전날 확진된 일가족 7명의 일원입니다.
이 가족은 추석 연휴인 지난 3일 함께 모여 식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