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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LG 뒷심으로 6연승 질주…선두 NC 16개월 만에 최다 5연패

2위 LG 뒷심으로 6연승 질주…선두 NC 16개월 만에 최다 5연패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선두 NC 다이노스와 4연전을 싹쓸이하며 6연승을 질주했습니다.

LG는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NC와 홈경기에서 3대 1로 끌려가던 8회말 대거 여섯 점을 뽑아 7대 3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2위 LG는 6연승을 질주해 NC와 승차를 5경기로 좁혔습니다.

NC는 16개월 만에 최다인 5연패의 늪에 빠졌습니다.

kt wiz는 연장 10회에 터진 배정대의 끝내기 안타로 두산 베어스를 5대 4로 누르고 2연패에서 탈출하며 3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지난달에만 3차례 끝내기로 한 달 최다 기록을 세웠던 배정대는 올 시즌 4번째 끝내기 안타로 2004년 현대 브룸바의 한 시즌 최다 기록과 타이를 이뤘습니다.

'고춧가루 부대'로 변신한 최하위 한화 이글스는 김민하와 송광민, 반즈의 홈런포로 갈 길 바쁜 4위 키움 히어로즈를 9대 3으로 완파했습니다.

삼성 라이온즈는 강민호의 역전 3점 홈런에 힘입어 롯데 자이언츠를 8대 4로 눌렀습니다.

SK 와이번스는 광주 방문 경기에서 연장 12회에 4점을 뽑아 KIA 타이거즈를 9-5로 꺾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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