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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틀러 트리플더블' 마이애미, 벼랑 끝 투지 빛났다

NBA 챔피언 결정 5차전에서 지미 버틀러의 활약을 앞세운 마이애미가 LA 레이커스를 꺾고 승부를 6차전으로 이어갔습니다.

레이커스 선수들이 세상을 떠난 코비 브라이언트를 기리는 유니폼을 입고 나와 10년 만의 우승을 확정하려 했지만, 1승 3패로 벼랑 끝에 몰린 마이애미 선수들의 투지가 빛났습니다.

중심에는 버틀러가 있었습니다.

버틀러는 내외곽을 종횡무진 누비며 35점을 터뜨렸고, 리바운드 12개, 도움 11개로 트리플더블을 작성하며 석 점 차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여전히 레이커스가 3승 2패로 앞선 가운데 6차전은 모레(12일)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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