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지금 맑은 하늘 펼쳐져 있습니다.
그 사이로 가을볕까지 서서히 펴고 있는 상황인데요.
그 덕분에 서울 낮 기온이 2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하루 사이 아침과 낮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지금 서울 하늘 맑게 트여 있지만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낮은 구름이 끼면서 대체로 흐린 모습이고요.
또 태풍 찬홈과 고기압 사이로 강한 북동풍이 불어 들고 있습니다.
때문에 오늘까지 동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이 이어지겠고요.
해상으로도 높은 물결이 이는 가운데 갑자기 너울이 몰려들 수 있겠습니다.
휴일을 맞아 더욱더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동해안 지역은 구름 많이 끼는 가운데 그밖에 지역은 대체로 맑은 하늘 드러나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 보시면 서울과 대전은 2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기는 차차 건조해지겠습니다.
(김수민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