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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연휴 기간 대체로 맑음…제주 · 동해 약한 비

오늘(9일)은 주말까지 이어진 사흘 연휴의 첫날인 한글날입니다.

연휴 기간 동안 전국에 대체로 맑은 하늘이 드러나는 가운데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에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반면 동쪽 지역의 하늘빛은 차츰 흐려지기 시작해서 내일은 제주와 동해안을 중심으로 약하게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바람과 물결은 더욱더 거세지겠습니다.

현재 제주와 일부 전남, 영남 해안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통영과 여수 등지에는 초속 20m가 넘는 강풍이 관측되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일요일까지 이들 지역에는 초속 10~16m가 넘는 강풍이 계속될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또 해상에는 풍랑특보도 발효 중입니다.

동해안과 경남 남해안, 제주 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계속돼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 서울 24도, 대구가 22도 예상됩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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