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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 광장' 김희철, '예산의 아들' 정준호X백종원 조합에 "예산의 빌게이츠와 스티브잡스"

'맛남의 광장' 김희철, '예산의 아들' 정준호X백종원 조합에 "예산의 빌게이츠와 스티브잡스"
예산의 아들들이 만났다.

8일에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충남 예산 사과 농가를 살리기 위해 나선 농벤져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특별한 게스트가 함께 했다. 백종원은 게스트 배우 정준호의 등장에 친근하게 인사를 건넸다. 두 사람은 친분이 있는지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갔다.

백종원은 정준호에게 "예산인데 네가 나와야지"라고 했고, 정준호는 백종원과 자신의 집안 선산이 같은 곳에 있다는 이야기에 "거기가 터가 좋아서 큰 인물이 난다는데 그게 종원이 형인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대화가 무르익어갈 때쯤 유병재가 도착했다. 유병재 또한 충남 광천 출신으로 두 사람과 금방 유대감을 형성했다. 이어 비 충남 멤버들이 도착했고 김희철은 정준호와 백종원을 보면 "예산의 남자들이 다 모인 거 아니냐"라며 "예산의 빌 게이츠와 스티브 잡스의 만남 아니냐"라고 했다.

그리고 양세형은 "정준호 형님이 생각하셨을 때 예산 출신 스타 1위는 누구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정준호는 "종원이 형님이지"라고 바로 답했다. 이에 백종원은 손사래를 쳤다.

이를 보던 유병재는 "충남인 체감상으로는 원래 준호 형님이 원탑이셨는데 최근에는 종원이 형님이 많이 올라왔다"라고 했다. 이에 멤버들은 정준호에게 "백종원 형님한테 질투가 나지 않냐"라고 물었다.

정준호는 "우리는 가는 길이 틀리니까 괜찮다"라고 쿨하게 말했다. 또한 그는 자신의 인맥 관리 비법이 예산 사과라고 너스레를 떨어 멤버들의 핀잔을 들었다.

(SBS 연예뉴스 김효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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