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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후보 꺾은 슈와르츠만, 이젠 '나달' 잡으러 간다

프랑스오픈 테니스 남자 단신 8강전에서 170cm의 최단신 선수 슈와르츠만이 우승 후보 도미니크 팀을 꺾었습니다.

4강 상대는 라파엘 나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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