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7일)은 성남에서 열린 아이들의 비대면 농작물 수확 체험 행사 소식을 중심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성남지국에서 유영수 기자입니다.
<기자>
도시 아이들에게는 농작물 수확 체험은 자연과 농촌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인데요, 올해는 코로나19로 아쉽지만 비대면으로 간접 체험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성남 시청 맞은편에 있는 시민 농원 농사 체험장입니다.
희망일자리 근로자 40여 명이 1만 5천 ㎡가 넘는 텃밭에서 고구마를 캐고 있습니다.
수확한 고구마는 모두 4천400여 kg으로 사전 신청한 성남 시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교 37곳으로 보내집니다.
지난해까지는 아이들이 직접 텃밭에서 고구마를 캤는데,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비대면으로 바뀌었습니다.
[김은경 주무관/성남 농업기술센터 : 아이들이 직접 수확하면서 느끼는 것들이 많거든요. 그런데 올해는 올 초부터 거의 1년 동안 코로나 때문에 아이들이 움직이지 못하고 있잖아요. 간접적으로라도 체험할 수 있게 만들어주고 싶어서 기획했고요.]
고구마를 가져간 한 어린이집을 따라가 봤습니다.
아이들의 체험은 직접 고구마를 교실로 들고 가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어린이집 교사는 시가 제공한 영상 교육자료와 실물 등을 활용합니다.
[뿌리, 줄기, 다음에 이파리~ 키가 얼마나 해? 진짜 진짜 크다.]
아이들은 고구마로 직접 탑을 쌓는 등 다양한 놀이를 하며 고구마에 대해 배웁니다.
[최이진 : 엄마랑 (고구마) 먹을 때는 원래 크기가 다 똑같았는데, 이거는 달라서요. 크기도 하고 길쭉하기도 해요.]
[이윤선/어린이집 교사 : 그 작물에 대해서 관심 더 많이 갖고, 만지면서 더 관찰할 수 있다 보니까, 더 많이 흥미를 갖고 있는 모습입니다.]
성남시는 모두 1천100명이 넘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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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학교에서 UN 소속 명사들이 진행하는 온라인 화상 워크숍이 오늘부터 열렸습니다.
주제는 UN 평화유지 체제와 기후변화, 반부패 활동 등이며, 강연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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