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값 상승 여파' 오피스텔 매매·전월세 동반 상승

[경제 365]

서울 아파트값 상승 영향으로 오피스텔 매매 가격도 상승폭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서울의 경우 3분기 오피스텔 매매 가격이 전분기 대비 0.12% 올라 0.02%를 기록한 2분기보다 상승폭이 확대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오피스텔 전셋값 역시 전국이 0.27% 올라 -0.04%를 기록한 전분기와 달리 상승으로 전환됐습니다.

감정원은 아파트 전셋값이 상승해 수요가 이전 유입되면서 오피스텔 전셋값도 오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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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지난 8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통계 작성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인터넷 쇼핑 거래금액은 14조 3천833억 원으로 지난해 보다 27.5% 증가했습니다.

피자와 치킨 등 온라인 주문으로 배달되는 음식서비스 거래액이 83% 폭증했고 일반 음식료품 거래액도 작년 동월 대비 44.4% 급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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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CU가 근거리 도보 배달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배달 애플리케이션 요기요에 주문이 접수되면 반경 1km 이내에 있는 도보 배달원을 우선 배정하고, 배정이 이뤄지지 않으면 이륜차 배달원을 배차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CU는 이달 말까지 서울 내 1천여 개 점포에 단계적으로 도입한 뒤 다음 달부터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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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성인 1명이 1년 동안 먹는 닭고기의 양이 약 16kg에 달하고 10가구 중 7가구는 주 1회 이상 닭고기를 먹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전체 닭고기 소비량이 3.6% 증가했고, 외출하지 않고 닭고기를 배달해 먹은 비율은 11.5%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