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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아픈 분들께 죄송"…이승연, 갑상선기능저하증 극복 근황

"더 아픈 분들께 죄송"…이승연, 갑상선기능저하증 극복 근황
배우 이승연이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투병 중이라는 사실을 고백한 가운데 건강해진 근황을 공개했다.

이승연은 최근 자신의 SNS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등산을 하는 사진을 공개하면서 "북한산을 다녀왔다. 가끔씩 투병 중이라고 기사가 나가는데 많이 좋아졌고 좋아지고 있다. 괜히 더 많이 아프신 분들께 죄송스럽기도 했다."고 솔직히 말했다.

이어 그는 "이제 많이 건강해져서 가짜살 부기들도 많이 빠졌고 지금도 빠지고 있는 중이고 조금 더 좋아지면 다이어트도 들어갈 수 있을 것 같다."면서 "경험한 모든 것들 알뜰한 지혜로 삼아서 어제의 나보다는 조금 더 나은 오늘의 나로 살아야지"라고 각오를 밝혔다.

앞서 이승연은 지난 5월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죽을 병이 아니고 치료가 가능해 감사하다. 붓기가 조금씩 빠지기 시작했다. '죽어라 한번 해봐야겠다'는 결심도 들고 어쨌거나 아름다운 오월"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승연이 앓는 갑상선기능저하증은 체내에 갑상선호르몬이 부족해 대사가 저하된 상태를 일컫는다. 주로 피로와 무기력, 체중 증가와 같은 증상을 동반한다.

(SBS 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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