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쏜의 부상은 득점 1위로 급'부상'이었나요?…깜짝 복귀 손흥민, 2골 1도움 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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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트링 부상으로 결장이 예상됐던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 깜짝 출전해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크게 이바지했습니다.

당초 손흥민은 지난달 28일 뉴캐슬전 햄스트링 부상으로 최소 2주간의 결장이 불가피해 보였습니다. 앞서 리그컵과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경기에도 출전하지 못한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맨유전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불과 8일 만에 깜짝 복귀했습니다. 부상 우려에도 펄펄 난 손흥민은 2골 1도움에 성공하며 팀의 6대1 대승에 앞장섰습니다.

예상보다 빨라도 너무 빠른 손흥민의 부상 복귀에 일각엔 모리뉴 감독(토트넘)의 연막작전이 아니냐는 설도 제기됐습니다. 실제로 모리뉴 감독은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에 혼란을 주는 언론 인터뷰를 때때로 했습니다.

한편, 손흥민은 이번 2골로 프리미어리그 득점 순위 공동 1위(6골)에 올랐습니다. 또한, 유럽 빅리그 통산 100골 대기록도 세우며 전설 차범근(98골)의 기록도 넘어섰습니다.

손흥민의 부상은 모리뉴 감독의 연막작전이었을까요? 〈스포츠머그〉에서 정리해봤습니다.

(글·구성 : 박진형 / 편집 : 이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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