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해진 블랙핑크…'러브식 걸즈'로 정규앨범 컴백

블랙핑크가 데뷔 4년 만에 발매하는 첫 정규앨범 '디 앨범'이 베일을 벗었는데요, 타이틀곡 '러브식 걸즈'가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글로벌 톱 50 차트'에서 3위를 기록했습니다.

'러브식 걸즈'는 사랑에 다치고 망가져도 그 아픔을 껴안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간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전보다 더 성장한 블랙핑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앨범이 발매되자마자 타이틀곡이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50' 차트 3위에 오른 겁니다.

미국 유명 래퍼 카디 비가 피처링한 '벳 유 워너'는 4위를 차지했고, '프리티 새비지'가 8위, '아이스크림'이 10위에 오르는 등 앨범 수록곡 절반이 '톱 10' 안에 진입했습니다.

이번 앨범은 '하우 유 라이크 댓'과 '아이스크림'이 흥행한 뒤 나온 첫 정규앨범인데요, 실물 앨범이 발매도 되기 전에 100만 장 이상 선주문이 들어왔고 '러브식 걸즈'는 세계 57개 나라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