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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통일 30주년 기념일에 기지 정차 기차서 사제폭탄 발견

독일 통일 30주년 기념일인 3일(현지시간) 독일 서부 쾰른 인근 지역에 정차된 기차에서 사제폭탄이 발견됐다.

일간 빌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청소부가 이날 기지창에 정차된 기차 객실에서 의심스러운 종이상자를 발견했다.

이에 특수부대가 출동해 엑스레이 촬영으로 폭탄이 들어있는 것을 확인하고 해체했다.

폭탄에는 폭죽과 검은색 가루, 못, 나사, 퓨즈 등이 들어있었다.

경찰은 사제폭탄으로 추정했다.

경찰은 폭탄 설치가 테러 목적을 위한 것인지, 협박을 위한 것인지에 대해 파악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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