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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스타워즈' 문정원 "탐나는 아이템, 나도 설치하고파"…액자 대신 벽에 걸린 '수직정원' 눈길

'홈스타워즈' 문정원 "탐나는 아이템, 나도 설치하고파"…액자 대신 벽에 걸린 '수직정원' 눈길
벽에 액자 대신 화분을 건다?

3일에 방송된 SBS 추석 연휴 파일럿 예능 '랜선 집들이 전쟁-홈스타워즈'(이하 '홈스타워즈')에서는 우리 집을 꾸밀 수 있는 여러 가지 인테리어 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황광희와 문정원은 전주 정글 홈캉스 하우스를 방문했다. 홈스타가 만든 정글 하우스는 무려 131개의 식물이 집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황광희는 "정갈로라고 들어봤냐"라며 "정글+방갈로가 정갈로다"라고 했다. 그러자 김성주와 이지혜는 "정말로는 들어봤어도 정갈로는 처음이다"라며 너스레를 떨며 '정말로'를 열창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정원은 "휴양지 같은 실내 인테리어에 크고 작은 식물들을 배치하는 것을 정갈로라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홈스타의 정글 하우스에 대해 "식물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라며 가장 눈에 띄는 수직정원을 언급했다.

그는 "당장 집에 하나 해야 하는 생각도 든다. 가장 탐이 난다"라며 "액자 대신 수직으로 식물들을 세워서 장식하는 것을 수직정원이라고 한다"라며 홈스타의 수직정원을 공개했다.

마치 예술작품 같은 수직정원에 랜선 집들러도 큰 관심을 보였다. 집들러들은 "물은 어떻게 주냐"라며 아래로 물이나 흙이 떨어지지 않는지 물었다.

이에 문정원은 "수직정원의 화분에는 구멍이 없다. 그래서 잠깐씩만 물을 줄 수 있는데 작은 물에도 식물들이 충분히 잘 살 수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황광희는 "요즘은 흙이 말랐는지 안 말랐는지 측정할 수 있는 수분 측정기를 활용해서 쉽게 물을 줄 수 있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SBS 연예뉴스 김효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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