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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듣명 콘서트' 티아라, "롤리폴리 의상 3천 원 이내에서 직접 준비"…오랜만의 완전체 출격

'숨듣명 콘서트' 티아라, "롤리폴리 의상 3천 원 이내에서 직접 준비"…오랜만의 완전체 출격
티아라가 활동 당시 의상 준비에 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2일에 방송된 SBS '문명특급-숨듣명 콘서트'에서는 티아라가 완전체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티아라는 매 무대 많은 연구와 고민 끝에 올랐다고 밝히며 무대 의상, 소품 등도 직접 준비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티아라는 "롤리폴리 의상에 3천 원 이상 쓰지 마라라는 지시가 내려왔다"라고 밝혀 보던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은정은 "효민 씨가 고속버스터미널 지하상가에서 3천 원짜리 옷을 샀는데 예쁘다고 자랑을 했다"라며 "회사는 3천 원이면 다 된다고 하니 제작비를 줄일 수 있지 않냐. 그래서 3천 원 안에서 의상을 준비하라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롤리폴리 댄스 브레이크에서 각자의 퍼포먼스가 생겨난 것도 바로 이런 것 때문에 생겨난 것이라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숨듣명으로 섹시 러브가 선정되자 재재는 "무대를 다시 볼 생각에 너무 신난다"라고 했다. 그러자 티아라 효민은 "연구를 많이 해야 될 것 같다"라고 했고, 재재는 "10년 전의 무대를 다시 가져 온다고 하니 벅찬 순간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에 지연은 "우선 다시 뭉쳤다는 게 너무 기쁘고 무대에 다시 서는 기분이 이상하다"라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은정은 "춤추고 노래하는 걸 정말 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뭉쳐서 한다니까 너무 설레고 문명특급에 고맙다"라고 했다. 이에 효민은 "그런데 명절이랑 티아라 너무 잘 어울리지 않냐"라고 물었고, 재재는 "추석이면 티아라이여라"라고 맞장구를 쳤다.

(SBS 연예뉴스 김효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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