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夜] '맛남의 광장' 애호박 300박스 32분 만에 완판…'요린이' 블랙핑크 지수 '대활약'

요린이 지수의 대활약에 힘입어 애호박 300박스가 완판 되었다.

1일에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화천 애호박 쇼핑 라이브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농벤져스는 지수와 함께 화천 애호박 농가를 살리기 위해 쇼핑 라이브를 진행했다.

이에 양세형의 지휘 하에 구성을 짜고 라이브 방송을 시작했다. 요린이 지수는 백종원의 조수로 가세해 방송 시작 전부터 많은 인원들이 방송을 기다리도록 했다.

지수의 대활약 속에 백종원은 애호박을 이용한 레시피를 공개했다. 애호박 전을 시작으로 애호박채 부침개 레시피가 공개됐고, 지수는 직접 전 뒤집기에 도전했다.

그리고 지수는 도전 한 번에 뒤집기에 성공했고 백종원은 지수보다 더 기뻐했다. 백종원은 "누구든 나한테 배우면 이렇게 된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라이브 시작 32 분만에 애호박 300박스 완판 소식이 전해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유병재는 품절 기념으로 애호박 3행시를 했다. 그는 "애정 가득 담긴 맛, 호감이 가득한 식감 박스째로 안전히 배송해드리겠습니다"라며 N행시 장인다운 모습을 보여 박수를 받았다.

애호박 완판에도 백종원의 레시피 공개는 계속됐다. 그는 애호박 고추장찌개를 이용한 애호박 고추장 국밥, 애호박 새우젓국 등의 레시피를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농벤져스는 애호박 요리들을 먹으며 라이브를 마무리했다. 백종원은 "정말 감사드린다. 구매 못하셨어도 방송에 참여해주셔 감사하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고, 지수는 랜덤 사인 선물을 위해 직접 애호박 그림까지 그려 눈길을 끌었다. 

(SBS 연예뉴스 김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