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축구에서 정말 기상천외한 골이 터졌습니다.
어떤 장면인지 바로 확인해보시죠.
필라델피아와 하트포드가 2대 2로 맞선 후반 45분, 필라델피아 골키퍼가 공을 앞으로 던지는 순간,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집니다.
바로 앞에서 발을 갖다 댄 상대 선수 뒤꿈치에 맞고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가죠?
[현지 중계 캐스터 : 다리를 뻗었는데 공이 다리에 와서 맞고 들어갔네요!]
보고도 믿기 힘든 스콜피온 킥 결승 골, '올해의 골' 후보로 손색이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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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챔피언 결정 1차전에 '농구광'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버추얼 응원단으로 등장했습니다.
10년 만에 챔프전에 오른 레이커스가 59점을 합작한 르브론 제임스와 앤서니 데이비스의 맹활약으로 마이애미에 완승을 거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