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메르켈 총리가 중국의 소수민족 탄압과 홍콩 문제를 대화 주제로 다룰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하원 연설에서 중국의 한 국가 두 체제 원칙이 훼손되고 있고 소수민족 인권이 잔인하게 다뤄지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메르켈 총리는 지난해에도 중국 위구르 자치구의 인권유린 문제를 언급했고 독일 당국 역시 홍콩 학생 시위대에 대한 중국의 강경진압을 비판한 바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