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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브리핑] '월북' · '무단침입자' 대응의 차이는?

북한군에 의해 피살된 공무원이 월북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해경이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수사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말이죠. 군 당국의 정보를 해경이 가서 직접 확인한 것이 결정적인 근거가 된 것 같습니다. 공개적으로 밝히지는 않고 있지만 북한군의 교신 내용을 감청했기에 확신을 갖고 이야기한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북한이 우리에게 보낸 통지문에서는 공무원을 무단침입자로 규정했기에 북한과의 공동조사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그러나 북한이 응할 가능성이 적어서 결국 우리는 이렇게 발표하고 북한은 무단침입자(코로나19로 비상이 걸렸다고 해도, 무단침입자라고 해도 무장하지 않은 민간인을 사살한 것은 무슨 말로도 정당화될 수 없겠죠)라고 규정한 상황에서 이렇게 마무리되는 것 아닌가 하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월북으로 결론 내릴 경우와 무단침입자라고 했을 경우에 남과 북의 당시 대응의 적절했는지도 달라지는 것 아닌가 해서 출연자들에게 질문을 해봤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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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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