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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연휴 내내 기온 떨어진다…일교차 유의해야

쾌적한 가을 날씨는 좋지만 아침, 저녁으로 제법 쌀쌀한 요즘입니다.

내일(29일)도 한낮의 서울 기온이 25도로 선선하겠는데요, 역시나 일교차가 큰 폭으로 벌어지겠습니다.

특히 산간 지방은 아침 기온이 더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릴 가능성도 있겠습니다.

연일 하늘 표정은 참 좋습니다.

맑은 하늘이 드러나 있는데요, 내일도 간간이 구름만 조금 지날 뿐 대체로 맑은 날씨가 쭉 이어지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25도, 대전 25도, 대구도 25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추석 연휴 날씨도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기온은 갈수록 내림세를 보이겠습니다.

드문드문 비 예보도 들어 있습니다.

수요일에는 중부 지방에 금요일에는 중북부, 토요일에는 충청과 호남에 비가 내리겠는데요, 순간적으로 천둥, 번개를 동반하면서 요란하게 쏟아질 수는 있겠지만 강수량 자체가 많거나 지속 시간이 그렇게 길지는 않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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