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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6층' 높이도 가뿐히…'서핑 여제' 신기록 세웠다

SNS와 인터넷 검색어를 통해 오늘(28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브라질의 한 서퍼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파도를 타서 기네스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그 장면 함께 보시죠.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22m 파도 탄 서퍼'입니다.

포르투갈 나자레 해안입니다.

거대한 파도가 밀려오는데요.

그 한가운데 서퍼 한 명이 서 있습니다.

파도는 점점 커지는데 서퍼는 오히려 빠른 속도의 파도를 즐기는 모습입니다.

22미터 파도 탄 세계 최고 서핑여제

이날 파도의 높이는 무려 22.4m로 건물 6층 정도의 높이였다고 하는데요.

이 서퍼는 바로 브라질의 '서핑 여제' 마야 가베이라입니다.

이번 도전이 성공하면서 가베이라는 기네스 신기록을 세웠는데요 .

2018년 본인이 세웠던 세계 기록 20.7m를 가뿐히 뛰어넘은 건 물론이고 최근 1년 동안 남녀 서퍼를 통틀어서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7년 전 서핑 도중 다리가 부러져서 익사할 뻔까지 했던 가베이라는 사고 이후 서핑이 즐겁지 않았는데 그때의 트라우마를 이겨내기 위해서 엄청난 노력을 기울였다고 합니다.

이를 누리꾼들은 "와… 애니메이션인 줄…보는 것만으로도 아찔한데 대단해요!" "당신의 모험심과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Guinness World Rec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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