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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e뉴스] 손흥민 허벅지 부상…장기 결장 가능성도

실시간 검색어를 통해 밤사이 이슈를 짚어보는 실시간 e뉴스입니다.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의 허벅지, 햄스트링 부상 소식에 누리꾼 관심이 높았습니다.

뉴캐슬과의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홈경기에 선발 출전한 손흥민 선수는 전반에만 두 차례 뉴캐슬의 골대를 때리는 등 활약을 보여줬지만 전반 45분만 뛰고 교체됐습니다.

당초 체력 안배 차원이라는 분석이 나왔지만 경기가 끝난 뒤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 선수가 햄스트림 부상을 당했고, 장기 결장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부상은 최근 무리한 스케줄 탓이라는 지적이 나오는데요, 한 경기 4골을 몰아넣는 등 절정의 기량을 발휘한 손흥민 선수는, 앞서 12일 동안 4경기를 풀타임으로 뛰면서 체력 부담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토트넘은 전반 선제골을 넣으며 앞서 갔지만 후반 뉴캐슬에 한 골을 내주며 1대 1로 비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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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어준 씨와 관련한 청와대 국민청원에도 관심이 쏠렸습니다.

지난 25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tbs 아침방송 진행자 김 씨에 대한 하차를 청원한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청원인은 김 씨가 그간 공영방송이 지켜야 하는 최소한의 공정성과 균형감을 의도적으로 무시하는 방송을 자주 진행해왔다고 주장하면서 미투 운동 음모론,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 배후설 등을 김 씨의 특정 진영논리를 기반으로 한 음모론의 사례로 들었습니다.

이어 tbs가 서울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서울시 산하 공영방송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김 씨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건 결국, 국가가 음모론을 지원하는 것과 다를 게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씨의 하차를 요구하는 여론이 불거진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요, 김 씨는 지난 3월에도 방송에서 코로나 사태를 대구 사태이자 신천지 사태라고 표현했다가 지역 비하라는 비판을 받았고 tbs 홈페이지에는 김 씨를 퇴출시켜달라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현재 해당 청원은 관리자가 공개 여부를 검토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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