랍스타, 장어덮밥, 대게짬뽕 등 기성 식당 부럽지 않은 '고급 급식'으로 화제가 된 세경고등학교 김민지 영양사가 퇴사했다는 소식이 온라인 상에서 전해졌습니다. 지난 2013년부터 경기도 파주중학교와 세경고등학교의 쥐재진과 만난 김민지 영양사의 첫 소회는 학생들과 인사를 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이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격일등교를 하고 있기 때문에 학생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7년 동안 학생들과 소통하며 메뉴를 개발하고, 이따금씩은 화제가 된 '특식'에 기뻐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힘을 얻어왔다는 김민지 영양사. 그동안 함께 해줬던 아이들에 대한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담아 학생들이 정말 좋아했던 '베스트 메뉴'들을 선정해 직접 만들어보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제는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는 '급식 레전드' 김민지 영양사의 마지막 작별 만찬, 소셜 미디어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7년 동안 학생들과 소통하며 메뉴를 개발하고, 이따금씩은 화제가 된 '특식'에 기뻐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힘을 얻어왔다는 김민지 영양사. 그동안 함께 해줬던 아이들에 대한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담아 학생들이 정말 좋아했던 '베스트 메뉴'들을 선정해 직접 만들어보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제는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는 '급식 레전드' 김민지 영양사의 마지막 작별 만찬, 소셜 미디어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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