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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첫 '타이니 데스크 콘서트' 어땠나 보니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공영 라디오 방송 NPR의 유명 음악 프로그램인 '타이니 데스크 콘서트'에 처음으로 출연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다이너마이트'와 '세이브 미' 그리고 '봄날'까지 세 곡을 불렀는데요, 의자에 앉은 채로 라이브를 소화한 멤버들은 자연스러운 제스처를 곁들이며 흥겨운 분위기를 이끌었습니다.

정국 씨는 다음에는 퍼포먼스와 함께 무대를 보여줄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어려운 시기지만 우리 모두 봄날이 오기를 기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2008년 시작된 '타이니 데스크 콘서트'는 뮤지션들이 친밀하고 소박한 분위기의 소규모 라이브를 선보여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원래는 진행자 밥 보일런의 사무실 책상에서 무대를 꾸몄지만, 코로나 사태 후에는 출연자들이 각자의 장소에서 공연을 선보이는 형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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