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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3구, '원룸' 전세금마저 '2억 원' 넘는다

[경제 365]

서울 강남, 서초, 송파 등 강남 3구 원룸 전세보증금이 모두 2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부동산정보 플랫폼 '다방'에 따르면 지난달 송파구의 원룸 전세보증금은 평균 2억 614만 원을 기록했고, 서초구는 2억 3천875만 원, 강남구는 2억 3천313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달 실거래된 서울 25개 구 원룸 평균 전셋값은 1억 6천246만 원으로 7개월 연속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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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연령층에 자녀를 사칭하는 문자를 보내 편의점에서 파는 온라인 상품권의 일련번호를 탈취하는 사기가 급증하자 편의점주들이 대응에 나섰습니다.

한국편의점주협의회는 추석을 앞두고 구글 기프트카드 관련 사기가 빈발하자 SNS를 통해 예방 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편의점 CU 본사는 모든 가맹점에 관련 사기 수법을 알리고, 구글 기프트카드 구매자에게 구매 사유를 물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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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백화점들이 추석을 앞두고 오는 25일부터 가을 정기세일을 시작합니다.

롯데백화점은 다음 달 11일까지 7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가을 정기세일 행사를 진행합니다.

현대백화점은 3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가을 시즌 신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10~30% 할인해 판매합니다.

신세계는 '패밀리 홀리데이'를 테마로 전 점포에서 다양한 브랜드를 최대 70% 할인한 가격에 선보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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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침대 안유수 회장이 추석을 앞두고 쌀 1억 2천만 원어치를 기부했습니다.

에이스침대는 안 회장이 백미 10kg 5천314포를 경기도 성남시에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안 회장은 22년 동안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기부를 해오고 있습니다.

쌀은 관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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