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취임한 스가 일본 총리가 문재인 대통령의 축하 서신에 대해 그제(19일) 답신을 보내왔다고 청와대가 오늘 밝혔습니다.
스가 총리는 답신에서, 문 대통령의 취임 축하 서한에 감사를 표한 뒤 양국이 중요한 이웃 나라임을 강조했다고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스가 총리는 특히 "어려운 문제를 극복해서 미래 지향적 양국 관계 구축을 기대한다"고 밝혔다고 강 대변인은 밝혔습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16일 스가 총리에게 취임 축하 서한을 보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