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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 사업 설명 거짓과 호도" 주식 투자자 소송

"니콜라 사업 설명 거짓과 호도" 주식 투자자 소송

김용철 기자 yckim@sbs.co.kr

작성 2020.09.17 15:54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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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테슬라'로 주목받아온 니콜라가 사기 업체라는 내용의 보고서가 나오고서 이 회사 주가가 하락하자 한 투자자가 니콜라 사측과 고위 경영진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16일 뉴욕 브루클린 연방 법원에 제출된 소장에 따르면 애럽 샐럼이라는 투자자는 지난 6월 니콜라 상장 이후 최근까지 주식을 산 모든 투자자를 대표하고자 한다면서 니콜라 사업에 대한 회사와 경영진의 호도성 설명과 거짓말 혐의를 제기했습니다.

앞서 공매도 업체인 힌덴버그 리서치는 지난 10일 니콜라는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인 트레버 밀턴의 수십가지 거짓말을 기반으로 세워진 사기 업체라는 주장을 담은 보고서를 냈습니다.

이에 대해 니콜라는 자사 주식을 공매도한 힌덴버그 측이 주가를 떨어뜨려 이익을 보려고 시세조종 목적으로 보고서를 냈다고 비난했고 힌덴버그 측은 문제 제기에 대한 답변이 못 된다고 다시 반박했습니다.

양측의 공방이 이어지면서 니콜라 주가는 40% 가량 하락했습니다.

(사진=니콜라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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