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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일반 시민 8,544명 선제검사서 첫 감염 사례 발견"

서울시 "일반 시민 8,544명 선제검사서 첫 감염 사례 발견"

권태훈 기자 rhorse@sbs.co.kr

작성 2020.09.17 11:11 수정 2020.09.17 11:50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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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3개월간 8천여 명에 대해 실시한 일반 시민 상대 코로나19 선제검사에서 처음으로 감염 사례가 확인됐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김정일 통제관(감염병관리과장)은 이날 오전 온라인으로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코로나19의 '조용한 전파'에 대응하기 위해 6월부터 일반인 공개모집 선제검사와 고위험 시설·집단 대상 선제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일반시민 선제검사는 6월 15일부터 9월 14일까지 8천544명이 받았습니다.

모두 선제검사를 받겠다고 스스로 신청한 이들입니다.

이 중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선제검사를 신청해 9월 14일에 검사를 받은 1명이 다음날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은 이 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코로나19 지침에 의거해 격리 및 치료 등 후속 조치를 취했습니다.

김 통제관은 서울시가 이번 사례로 선제검사의 필요성을 더욱 절감했다며 지속적으로 시민대상 선제검사 및 고위험시설 선제검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최근 의료기관의 감염 사례가 여럿 발생함에 따라 이달 22일부터 28일까지 의료기관 감염 예방을 위해 확진자가 발생한 8개 자치구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의료진과 기타 종사자 등 총 2만5천246명에 대해 선제검사를 실시키로 했습니다.

김 통제관은 또 "일반 시민도 신청만 하면 7개 시립병원에서 무료로 선제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희망하는 일반 시민은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선제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신청이 해당 주에 마감되면 다음주 월요일에 신청하면 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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