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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F Art Project] Ep.1 Listen: 듣다 - 김영선 작가(지구생각)

SBS의 사회공헌 지식 나눔 플랫폼 SDF(SBS D Forum)는 우리 사회의 화두를 선정하고 혜안을 찾고 있습니다.

올해 SDF는 오는 10월 30일(금), 코로나19 상황에서 관객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버추얼 대면' 포맷으로 열릴 예정입니다. 관객들과 실시간·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초대형 스크린 영상 시스템을 도입해 '랜선 포럼'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SDF2020의 주제는 <겪어본 적 없는 세상: 새로운 생존의 조건 (The World We've Never Experienced: New Ways to Survive)>입니다. 전 세계로 확산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가정과 학교, 일터에서 지금껏 당연히 여겼던 상식과 관행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개인과 기업, 국가를 막론하고 모두가 막연한 불안 속에 생존 전략을 찾기 위해 부심하고 있습니다. SDF는 이런 복합적 위기 속에 우리 사회에 어떤 질문을 던져야 하는지, 미래를 위해선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SDF는 특히 기존의 지식인들이 코로나19 이후 위기에 대한 분석과 해법 찾기에 어려움을 겪는 것을 목격하고, 자유로운 사고를 가진 예술가들에게서 통찰의 단서를 얻기 위해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몇 달간, 아래 다섯 명의 예술가들이 나눈 대화와 공동작업의 과정을 꼼꼼히 기록했습니다.

이대형 큐레이터 (예술감독)
김영선 레코딩 아티스트
이완 현대미술가
최우정 작곡가
한석현 설치미술가

SDF는 지금부터 이들이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받으며 발전시킨 집단지성을 여러분께 공유하려 합니다.

이번 영상은 첫 번째 아티스트인 김영선 레코딩 아티스트, 그리고 그가 속한 예술가 집단 '지구생각'에 대한 것입니다. 지구생각은 김영선 작가뿐 아니라 김영일 프로듀서, 김민아 톤마이스터, 정미녕 큐레이터가 함께 활동하고 있습니다. 오는 10월 30일에 열릴 SDF2020, 그리고 아트 프로젝트에 대한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기대 바랍니다. 
SDF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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