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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 고추에 산더미 간식"…中 '개 먹방' 아연실색

"매운 고추에 산더미 간식"…中 '개 먹방' 아연실색

SBS 뉴스

작성 2020.09.14 17:46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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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개 '먹방' 논란입니다.

얼마 전 중국에서는 음식 낭비를 막자는 시진핑 주석의 말에 따라 먹는 방송, '먹방'에 대한 규제가 강화됐는데요.

그런데 사람이 출연하는 먹방을 규제하자 이번에는 개를 등장시키는 개 먹방이 나오고 있습니다.

동원된 개들은 산더미처럼 쌓인 간식과 닭고기, 케이크 등 엄청난 양의 음식을 먹어 치워야 하는데요.

中 '먹방' 규제하자 '개 먹방'등장
일부 영상 속에는 개에게 고추를 강제로 먹이는 장면, 또 매운 음식을 억지로 먹은 개가 괴로워하는 장면까지 등장해서 동물 학대라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개 주인들은 동물 학대에 해당하는 먹방을 시키면서도 아무렇지 않은 태도를 보이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영상들은 SNS를 통해 빠르게 퍼지면서 중국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말 못 하는 개가 무슨 죄를 지었다고… 너무 불쌍하고 미안해진다." "얼마나 큰 벌을 받으려고 이러는지…후회하기 전에 당장 멈추길"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웨이보, 유튜브 Lam 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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