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풀타임' 토트넘, 개막전서 에버튼에 1:0 석패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 풀타임 출전했지만 아쉽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고 팀도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에버튼전에 측면 공격수로 출전한 손흥민은 경기 초반부터 활발한 움직임으로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전반 24분 손흥민 날카로운 크로스, 해리 케인 한 끗 차로 놓치고 맙니다.

전반 33분 다시 손흥민의 정확한 패스, 델리 알리가 슛, 에버튼 골키퍼 선방에 막힙니다.

득점 기회를 놓친 토트넘은 후반 10분 에버튼 르윈에게 헤딩 결승골을 얻어맞고 1대 0으로 첫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영국 매체 후스코어보드는 팀의 부진에도 고군분투한 손흥민에게 팀 최고인 평점 6.6점을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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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신트트라위던의 이승우는 엔트워프전에서 2골을 몰아넣었습니다.

경기 시작 1분 만에 왼쪽을 파고들며 벨기에 무대 첫 골을 터트렸고요, 22분에도 오른발 슛으로 추가골까지 넣었지만 소속팀은 3대 2의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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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발렌시아의 이강인도 레반테와 개막전에 출전해 전반 11분 정확한 코너킥으로 동료의 헤딩골을 이끌어 냈고, 전반 38분에는 정확한 패스로 고메스의 동점골을 돕는 등 전반에만 도움 2개를 기록했습니다.

발렌시아는 레반테를 4대 2로 꺾고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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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축구 프라이부르크의 권창훈은 만하임과 포칼컵 1라운드 경기에서 멋진 오른발 슛으로 시즌 첫 골을 신고하며 팀의 2대 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