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 프로그램 '트롯신이 떴다'가 무명 가수들을 위한 오디션으로 포맷을 바꿔 시청자들을 만났는데요, 첫 방송부터 무명 가수들의 간절한 무대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SBS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에서는 치열한 예선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무명 가수들의 대결이 펼쳐졌습니다.
무대가 절실했던 가수들이 마지막 기회에 모든 걸 쏟아붓는 모습과 그들을 위해 지원에 나선 트로트 레전드들의 애정이 관전 포인트였는데요, 랜선 심사위원들이 비대면으로 무대를 즐기고 투표도 했습니다.
특히 특전사 출신의 박군과 우유배달에 이어 횟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는 지나 유, 그리고 10년 차 가수 나상도 씨 등이 숨겨진 실력을 뽐내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날 방송은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동시에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