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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CG가 아니라고?"…주원, 드라마 '앨리스' 속 화제의 장면

[스브스타] "CG가 아니라고?"…주원, 드라마 '앨리스' 속 화제의 장면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에 출연 중인 배우 주원이 뜻밖의 장면에서 '담력'을 인증했습니다.

지난달 28일 첫 방송된 '앨리스' 1화에서 주원은 범인을 잡기 위해 고층 건물 사이 난간 위를 걸어가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주원이 걸어간 난간은 배우가 실제로 걸어가기엔 매우 높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CG 처리가 매우 자연스럽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런데 지난 4일 주원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가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하며 해당 장면의 반전이 밝혀졌는데요, 사진 속 주원은 안전장치를 착용한 채 실제로 고층 건물의 난간 위를 걷고 있었습니다. 소속사 측은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하며 "대망의 옥상을 걸어 다니던 씬, 주원 배우가 흔들릴까 제 심장이 세차게 뛰었습니다"라는 글을 덧붙이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주원은 난간 위에서 활짝 웃으며 머리 위로 하트를 그리는 등 대범한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더했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보는 것만으로도 무섭다", "저기서 어떻게 웃지? 대단하다", "당연히 CG라고 생각했는데…주원 담력 인정"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놀라워했습니다.

'앨리스'는 죽음으로 인해 영원한 이별을 하게 된 남녀가 시간과 차원의 한계를 넘어 다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극 중에서 주원은 선천적 무감정증을 앓고 있는 경찰 '박진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습니다.

(사진=SBS 드라마 '앨리스' 방송화면 캡처, 화이브라더스)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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