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가 왔다…괴도 찾으러 온 표창원·윤석호 '맹활약'

1세대 프로파일러 표창원 씨와 영화 '범죄도시' 마동석 씨의 실제 모델인 윤석호 경위가 SBS '런닝맨'에 출연했습니다.

두 사람이 등장하자 멤버들은 진짜가 왔다며 놀라워했는데요, 몇 년 전 하하 씨와 심리 싸움에서 졌던 표창원 씨는 이번엔 꼭 이기러 왔다며 각오를 다진 반면 출연에 고민이 많았다는 윤석호 경위는 정말 힘들다며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두 사람은 멤버들 중 괴도 두 명을 찾아내야 했는데요, 표창원 씨는 멤버들의 행동을 낱낱이 분석했고, 윤석호 경위는 실제 같은 취조 과정을 재연해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했습니다.

특히 윤 경위는 설명만 듣고 그린 몽타주를 보고 정확하게 이광수 씨를 찾아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