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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우' 박은영 "현재 임신 5개월"…유산 아픔 딛고 찾아온 새 생명

'♥김형우' 박은영 "현재 임신 5개월"…유산 아픔 딛고 찾아온 새 생명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은영이 현재 임신 5개월 차에 접어들었음을 고백한다.

TV조선 '아내의 맛'에 3살 연하의 남편 김형우 씨와 함께 출연 중인 박은영은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결혼 1년 만에 첫아이를 갖게 된 임신 5개월 차 고백부터 아이의 태명, 과거 유산의 아픔, 현재 아이의 상태까지 임신 성공기의 모든 것을 처음으로 밝혔다.

아침 식사 도중 급격히 표정이 어두워지던 박은영이 입맛도, 기운도 뚝 떨어진 상태를 보이더니, 급기야 갑작스럽게 복통을 호소해 걱정을 안겼다. 이후 박은영-김형우 부부는 부인과를 향하는 모습으로 의문을 드리웠다.

이어 박은영은 현재 임신 5개월 차에 접어든, 엄마가 됐다는 기쁜 소식을 전했다. 특히 박은영이 유산의 아픔으로 인해 그동안 어디서도 임신 사실을 공개하지 못했다는 사연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능청스러움의 끝판왕인 남편 김형우도 산부인과에서는 덜덜 떠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 아이의 태명은 '엉또'다. 부부의 2세 '엉또'는 태아 때부터 남다른 모습으로 초음파 검사를 진행하던 산부인과 의사마저 깜짝 놀라게 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현재 39세로 노산 판정을 받은 박은영은 늦깎이 엄마답게 산부인과 의사에게 질문 폭탄을 날렸고, 산부인과 의사는 노산 임산부가 걱정하는 임신에 대한 정보를 낱낱이 전해 박은영을 안심시켰다.

[사진 제공 = TV CHOSUN '아내의 맛']

(SBS funE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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