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양홍원은 자신의 SNS에 바지를 내리고 엉덩이를 노출한 사진을 비롯해, 도로 위에 누운 채 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담긴 사진들을 게재했다.
이 같은 돌발 행동에 양홍원의 레이블 대표인 스윙스는 댓글로 "주여"(Jesus)라며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지만, 정작 논란을 일으킨 양홍원은 해당 게시물에서 "너네 숀 마이클스 몰라?"라는 댓글을 달아 해명했다.
![이미지](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0/09/06/30000652578.jpg)
숀 마이클스는 2008년 은퇴한 미국인 유명 프로레슬러로, 2006년 경기에서 빈스 맥마흔이 빅쇼의 엉덩이에 강제로 키스를 하게 하는 굴욕을 안기도 했다. 양홍원의 엉덩이 사진과 숀 마이클스가 경기도중 한 퍼포먼스가 어떤 관련이 있는지는 쉽게 추정되지 않고 있다.
그런 가운데 양홍원은 SNS에 복면을 쓴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그는 검은색 복면으로 얼굴을 가린 채 노트북을 하는 모습을 올린 뒤 여러 표정을 담은 이모티콘을 게재해 주위를 의아하게 했다.
(SBS funE 강경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