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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태풍 '마이삭' 인명 피해…강원 · 원산 간부 처벌

북한이 태풍 '마이삭' 방재 작업을 제대로 하지 않아서 수십여 명의 인명 피해를 냈다는 이유로 강원도와 원산시 간부들을 처벌하기로 했습니다.

북한 노동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정치국 회의에서 인명 피해를 철저히 막으라고 지시한 것을 환기하며 "원산시와 강원도의 일꾼들은 형식주의, 요령주의를 부렸다"고 질타했습니다.

또 "위험 건물들을 철저히 장악하여 주민들을 빠짐없이 소개시키기 위한 사업을 바로 조직하지 않아서 수십여 명의 인명 피해를 내는 중대 사고를 발생시켰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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