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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를 선물 받은 아이들…배우 유인나, 뜻깊은 후원

배우 유인나 씨가 청각장애를 가진 아기에게 소리를 선물했습니다.

지난달 유인나 씨는 청각장애를 가진 두 살 아기에게 인공 달팽이관 수술비와 언어 재활 치료비를 지원했는데요,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된 아기의 어머니는 유인나 씨의 도움으로 수술을 받게 돼 기쁘다며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유인나 씨의 후원으로 소리를 선물 받은 아이들은 모두 5명입니다.

지난해 9월부터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단체에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데, 지난 연말에는 1억 원을 추가로 기부하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1억 3천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고, 앞으로 8명의 아이들이 소리를 찾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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