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쥬만지'와 '분노의 질주' 등에 출연한 할리우드 배우 드웨인 존슨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가 현재 회복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드웨인 존슨은 SNS 영상을 통해 자신과 아내, 그리고 각각 네 살, 두 살인 두 딸까지 가족 모두가 2주 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두 딸은 며칠간 목이 약간 아픈 정도의 증상을 보였지만 자신과 아내는 증상이 꽤 심했다는데요,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켰지만 친한 지인으로부터 감염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마스크를 쓰는 게 올바르고 책임감 있는 행동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