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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태풍 '하이선', 7일 상륙…일요일부터 전국 비

태풍 마이삭은 소멸했지만 여전히 동해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고 강원 영동에는 강풍주의보가, 강원 동해안과 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폭풍해일 주의보가 내려진 만큼 계속해서 조심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다시 태풍 하이선이 북상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일요일 오후에는 가고시마 부근 해상을 지나서 월요일 낮에는 경남 남해안에 상륙하겠습니다. 

이후로는 충청북도와 강원도를 지날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는데, 태풍의 영향으로 일요일부터 월요일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또 중부지방과 전북은 화요일 오전까지도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4일) 새벽까지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를 중심으로는 비가 조금 내릴 수 있겠고 이후로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회복하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이 27도 예상되고 대구 32도, 부산과 울산은 29도 예상됩니다. 

다음 주 초반까지는 태풍에 주의하셔야겠고 이후로는 별다른 비 소식은 없겠습니다. 

(전소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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