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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마이애미전서 5안타 1실점 호투…시즌 3승

메이저리그 토론토의 류현진 투수가 시즌 3승째를 챙겼습니다.

마이애미 타선을 상대로 6회까지 삼진 8개를 잡아내고, 5안타 1실점으로 호투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평균자책점은 2.72로 낮췄습니다.

지난달 5경기에서 2승, 평균자책점 1.29로 맹활약한 류현진은 이달의 투수 수상에는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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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르셀로나를 떠나려는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의 거취가 여전히 안갯속입니다.

스페인 언론에 따르면, 메시의 아버지와 바르셀로나의 바르토메우 회장이 직접 만나 메시의 이적 문제를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앞서 메시는 유럽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팀이 바이에른 뮌헨에 8대 2로 대패한 뒤, 이적 요청서를 제출했습니다.

하지만 계약 해지 조항을 놓고 의견 차가 좁혀지지 않으면서 양측의 줄다리기가 계속돼 왔습니다.

현재 메시는 바르셀로나의 프리시즌 훈련에 참여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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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약스의 신성' 판더베이크를 영입했습니다.

계약기간 5년에 1년을 더 연장할 수 있는 조건으로 최대 이적료는 620억 원입니다.

네덜란드 국가대표로 뛴 경험이 있는 판더베이크는 2018-2019시즌 아약스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진출에 힘을 보탰고, 준결승 1차전에서는 손흥민이 뛰고 있는 토트넘을 만나 결승골을 뽑아내기도 했습니다.

전천후 미드필더로 평가받고 있는 판더베이크는 아약스에서 총 175경기에 출전해 41골 34개 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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