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오늘(3일) 오전 11시를 기해 양양군평지·고성군평지·속초시평지·삼척시평지·동해시평지·강릉시평지에 폭풍해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또 오전 11시를 기해 울진군(평지)·영덕군에도 폭풍해일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폭풍해일은 밀물·썰물과 저기압, 폭풍 등 상황이 맞물려 육지가 바닷물에 잠기는 재해로 지진으로 발생하는 지진해일(쓰나미)과는 다릅니다.
태백 등 10곳에는 강풍경보가 발효된 상태입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