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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앓게 된 지 6개월…양치할 힘도 없어요"

<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코로나 투병 그림일기'입니다.

영국에서 코로나19로 6개월째 투병 중인 환자의 그림일기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림일기를 그린 모니크 잭슨은 지난 3월 기차 여행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모니크는 원래 주짓수와 무에타이를 즐기고 자전거로 왕복 20km를 출퇴근했을 정도로 매우 활동적인 사람이었는데요.

하지만 코로나19에 감염된 뒤 지금은 양치할 힘도 없다고 말합니다.

코로나 투병 그림일기

감염 뒤 첫 2주 동안은 침대에서 일어나지 못할 정도로 고열을 비롯한 독한 감기 증상을 겪었고 이후에는 호흡곤란과 가슴 통증, 위장 통증이 차례로 찾아왔다고 합니다.

그림일기에는 모니크가 고통 속에 진땀을 흘리는 장면, 그리고 이렇게 구토로 변기 앞에서 무릎을 꿇는 모습 등이 담겨 있는데요.

코로나 투병 그림일기

모니크는 자신이 바이러스가 길게 잔존하는 '롱테일 코로나'에 걸린 게 아닌지 의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누리꾼들은 "코로나 진짜 무섭구나…예방 철저히 하는 게 최선인 듯" "그림에서 힘듦이 느껴지네요. 회복을 간절히 기원합니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 _corona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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