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앨리스'에 출연 중인 배우 김희선 씨가 '착한 임대인' 캠페인에 동참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훈훈함을 안겼습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겪자 건물주들이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낮추는 캠페인을 벌였죠.
연예인들도 여러 명 동참했는데, 김희선 씨도 한 달분의 임대료를 받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동안에도 주변 시세보다 낮은 수준으로 임대료를 받아왔다고 하는데요, 김희선 씨 측은 고작 한 달 분의 임대료를 받지 않은 것뿐이라며, 기사화돼 부끄럽고 민망하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