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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2위 키움 꺾고 3연승…2.5경기 차 '선두 수성'

NC, 2위 키움 꺾고 3연승…2.5경기 차 '선두 수성'
프로야구에서 선두 NC 다이노스가 2위 키움 히어로즈와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두고 선두 굳히기에 힘을 냈습니다.

NC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 운정 경기에서 결승 투런 홈런 포함 3안타를 2타점 2득점을 올린 외국인 타자 애런 알테어의 맹타로 5대 2로 이겼습니다.

NC는 3연승을 달리며 키움과 승차를 2.5경기로 벌렸습니다.

LG 트윈스는 인천 원정에서 홈런 3방을 터뜨리며 SK 와이번스를 13대 5로 대파했습니다.

5연승을 달린 LG는 2위 키움을 1경기 차로 따라붙었습니다.

LG 로베르토 라모스는 4회 시즌 30호 우월 3점 홈런을 터뜨려 1999년 이병규가 세운 구단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두산 베어스는 선발 라울 알칸타라의 7이닝 무실점 호투를 앞세워 한화 이글스를 4대 0으로 눌렀습니다.

알칸타라는 시즌 11승째를 올리며 올해 처음으로 전 구단 상대 승리투수가 됐습니다.

KIA 타이거즈는 선발 애런 브룩스의 8이닝 무실점 호투로 삼성 라이온즈를 6대 0으로 완파하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KT 위즈는 롯데 자이언츠를 11대 2로 완파하고 50승 고지에 오르며 5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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